이번 포스팅은 해외직구 배송 신청서 작성 및 현지 반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12월이네요, 연말에는 미국 현지에서 세일을 많이 합니다. 배송 신청서 작성은 생각보다 간단하며, 현지 반품 송장 받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배송신청서 작성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면 오더 컨펌 이메일(order confirmation)을 보내줍니다. 컨펌 이메일이 간혹 안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결제 후 뜨는 주문번호 (order number)는 반드시 따로 기재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트에 가입한 이메일로 오거나, 결제한 페이팔 이메일로 옵니다. 오더 컨펌 이메일은 배송 주소, 결제 금액, 구매 상품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니 맞는지 체크하도록 합니다.
보통 일주일 이내로 품절 등의 이유로 취소 이메일이나 발송(shipped)했다는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한 사이트에서 여러개 상품을 주문한 경우 두세번에 걸쳐서 현지 배송번호(tracking number)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만일 어떤 이메일도 안온다면, 해당 구매 사이트로 들어가 로그인 후 주문내역(order history)에서 확인하거나 사이트 메인 하단 order status로 들어가 주문 번호로 조회 합니다. order status가 cancelled로 되어 있다면 주문이 취소 된 것이고, being prepared 라면 아직 준비 중, shipped 라면 옆에 tracking 번호가 뜹니다.
취소된 경우 며칠이내 카드사 사이트나 앱에서 결제 취소내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쉽된 경우 배대지에 배송 신청서를 작성 해 줍니다. 신청서에 구매한 물품 내역(모두 영어로 작성), 현지 송장번호와 국내 배송지, 상품수령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등을 기재 해 줍니다.
▶현지에서 반품하기
상품오배송 /하자입고 /단순변심 등으로 반품할 경우 리턴 레이블(반품 송장) 받는 방법입니다. 리턴 레이블은 보통 선불입니다. 그러니 이 리턴레이블을 받게 되면 현지 반품 운송료 만큼은 본인이 지불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단, 배대지 핸들링 수수료는 나올 수 있습니다. 영어는 파파고 번역기를 사용하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요즘 번역기는 옛날과 달리 번역도 매끄러워 참 유용합니다. 구매한 사이트 주문내역(order history)에 들어가면 리턴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 후 리턴레이블을 다운 받아 배대지에서 정한 카테고리나 게시판에 올려 둡니다.
주문내역 내에 리턴 버튼이 없다면 사이트 메인 맨 하단에 보면 contact 버튼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면 대부분 전화/이메일/라이브챗 이렇게 세가지 방법으로 컨텍이 가능합니다. 라이브챗은 미국 현지 영업시간에 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메일을 선호하며 하루 이틀 후에도 답장이 없다면 라이브챗으로 합니다. 반품 사유를 설명하고 리턴레이블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반품사유가 단순 변심일 경우 리턴레이블을 안보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반품 주소지만 알려 달라고 합니다. 배대지에 반품 주소를 알려주고 리턴 해달라고 합니다. 물론 반품 운송료를 포함한 수수료 등은 배대지에 지불 하셔야 합니다.
*주의 사항
물건이 이미 배대지에 도착 한 후, 신청서를 입력 할 경우 배대지에서는 노데이터건으로 처리합니다. 구매시 shipping address에 본인의 사서함 번호를 기재했다면 알림이 오지만, 없다면 주인 없는 노데이터건입니다. 연말에는 물건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분실이니, 반드시 주문 후 쉽 되었는지 잘 체크 하여 제때 신청서를 작성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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