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는 해외 직구
직구는 해외직접구매의 줄임말입니다. 해외 쇼핑몰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배송대행지(배대지)로 물건이 도착하면 맞게 왔는지 확인 후 국내로 배송하게 됩니다.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직접 한번 해 보면 ‘별거 아니네’ 하실겁니다. 직구는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직구 진행과정
해외 쇼핑몰 사이트 구매 -> 배대지로 상품 발송 -> 배대지 상품 입고 -> 대부분 항공편으로 한국 발송 ->인천공항 도착 및 통관진행 -> 통관완료 -> 국내배송 시작 및 택배 조회 가능
소매점들이 한 해 중 가장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를 하는 날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블프와 박싱데이입니다. 이 기간 현지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이 상점 앞에 길게 줄을 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블프를 시작으로 연말/연초까지 빅세일을 진행합니다.
필자도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잘 봐 두었다가 이 세일 기간에 구매를 하곤 합니다. 직구의 큰 장점은 국내에 없는 물건을 구매 할 수 있고, 국내에 있더라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프란?
Black Friday,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의 11월 4주차 금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
*박싱데이란?
Boxing day, 영국 / 영 연방국 / 일부 유럽국가의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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